23일 오후 개최된 ‘제3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에이티즈가 2021년 가요계를 총 결산하여 본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이는 지난해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으로 더욱 의미가 있는 것.
현재 2022 아레나급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비기닝 오브 디 엔드(THE FELLOWSHIP : BEGINNING OF THE END)’ 일정으로 미국에 있는 에이티즈는 대신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영상을 통해 수상 소감을 밝혔다.
에이티즈는 “2021년 에이티즈에게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 덕분에 지치지 않고 쉼 없이 달릴 수 있었는데, 이렇게 귀한 상을 받아 더욱 영광이고 기쁘다. 더 열심히 하라는 뜻이라 생각하고 앞으로 더 좋은 무대와 좋은 음악으로 보답할 테니, 2022년에도 에이티즈와 행복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라며 당찬 새해 각오까지 다졌다.
한편, 에이티즈는 오는 24일(현지시간) 뉴어크 프루덴셜 센터(Prudential Center)에서 미주 투어의 세 번째 공연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