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주화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케 사진과 함께 "인생을 함께 살아가고 싶은 동반자가 생겨 올해 3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채주화의 예비 신랑은 친척 언니의 소개로 만난 10세 연상 사업가로 알려졌다.
채주화는 예비신랑에 대해 "늘 언제나 저를 웃게 해주고 배울 수 있는 점이 많은 존경스러운 분이다. 저는 그분에게 나무 같은 존재가 되어 언제나 기댈 여유를 주고, 지친 날에는 시원한 그늘을 내어주는 그런 아내가 되려고 한다"라며 "조금은 갑작스러워서 많이 당황스러우실 분도 계실 거고 축하해주실 분들도 계실거라고 믿습니다"라고 밝혔다.
채주화는 지난 2012년 헬로비너스 멤버 라임으로 데뷔, 2019년 활동명을 채주화로 변경하고 배우로 전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