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되는 '주주총회'에서 장동민은 이종혁, 송해나와 함께, 먹는 재미 보는 재미가 가득한 시장 골목 안주 맛집을 방문한다. 세월의 흔적이 가득한 막창집에서 먹방을 펼치던 장동민은 “돼지고기와 생강이 궁합이 좋다”라고 말하며 직접 만든 말아酒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장모님이 생강차 해먹으라고 생강청을 만들어주셨다. 아내가 맨날 텀블러에 싸준다”라며 달달한 신혼을 자랑했다.
이에 송해나는 “요즘 인스타그램이 엄청 달달하더라”라며 부러운 눈빛을 보냈고, 장동민은 아내가 싸준 생강차와 소주를 적당한 비율로 섞은 ‘소생크 탈출’ 말아酒를 멤버들에게 건넸다.
직접 맛본 송해나는 “너무 맛있다”라며 놀라워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종혁도 생강 특유의 쌉싸름한 맛에 반했다고 밝했다. 송해나는 또 “와이프 잘 만나서 좋은 것도 먹고 술도 좋게 마신다”라며 질투 어린 표정을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