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가 올해 다수의 신작과 P2E 게임으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
네오위즈는 9일 작년 실작을 발표하면서 신작 및 사업 계획을 밝혔다.
네오위즈는 올해 10여 종의 신작을 준비하고 있다.
정통 소울라이크 액션 RPG ‘P의 거짓’, 브라운더스트 IP로 개발 중인 ‘프로젝트 클래식’, ‘프로젝트 BP’를 비롯 ‘프로젝트 SS’ 등 신작을 개발하고 있다. ‘언소울드’, ‘원시전쟁’, ‘아이돌리 프라이드’ 등 퍼블리싱 게임들도 상반기 중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네오위즈는 P2E 게임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3월 중 ‘크립토 골프 임팩트’를 먼저 출시한다. 전략 RPG ‘브레이브 나인’과 1인칭 슈팅 게임 ‘아바’는 2분기와 연내 서비스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네오위즈 측은 “올해 10여 종의 신작을 준비하는 한편, 블록체인, NFT(대체불가토큰) 등 미래 기술 기반의 신규 사업을 추진해 나가며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네오위즈는 2021년 매출 2612억원, 영업이익 232억원, 당기순이익 530억원이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