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원더케이 제공 수지와 모니카가 만났다.
14일 오후 6시 베일을 벗은 수지의 새 싱글 ‘새틀라이트’(Satellite) 뮤직비디오의 티저에 모니카가 얼굴을 비췄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는 모니카의 감성 가득한 퍼포먼스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강렬한 브릿팝 성향의 밴드 사운드에 맞춰 넓은 홀을 무대 삼아 한 걸음 한 걸음 차분히 발을 내딛는 모니카의 모습은 단 20여초이지만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수지의 ‘새틀라이트’는 닿을 수 없는 무언가에 대한 그리움, 아득함을 토로하면서도 언제나 곁을 맴돌며 그 자리에 있겠다는 변하지 않는 마음을 담고 있다.
수지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모니카의 퍼포먼스가 만나 어떠한 시너지를 일으킬지 팬들의 궁금증이 날로 커지고 있다.
수지의 신곡 ‘새틀라이트’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