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빅마마는 ‘사이코러스’ 코너에서 화려한 예능감을 선보인다. 양세찬과 황제성을 대신해 무대에 오른 이용진과 호흡하며 숨겨둔 개그 본능을 과시하는 것. 양세찬, 이용진이 전수한 파격 창법을 유쾌하게 소화하는가 하면, 자연스러운 애드리브도 이어가 현장을 쥐락펴락했다는 후문이다. 신곡 ‘아무렇지 않은 척’으로 귀호강 무대도 보여줬다고 해 기대감을 더한다.
2022년 1쿼터 5라운드에 접어든 ‘코빅’은 쫄깃한 순위 경쟁이 계속되고 있다. ‘결혼해두목’이 누적 점수 17점으로 여전히 종합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두분사망토론’, ‘코빅엔터’가 그 뒤를 맹렬히 추격하며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분장후설렘’, ‘사이코러스’ 역시 순위권 내에서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