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배트맨’의 맷 리브스 감독과 출연 배우들이 한국의 전 세계 최초 개봉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 영화에서 배트맨 역으로 히어로의 세대교체를 알리는 로버트 패틴슨은 한국에서의 더 배트맨‘의 전 세계 최초 개봉에 대해 “한국이 전 세계 최초로 극장에서 개봉한다는 건 정말 멋진 일이다. 다른 나라에도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이 극장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배트맨과 색다른 공조를 펼치는 셀리나카일-캣우먼 역의 조이 크라비츠는 “꼭 큰 극장에서 보길 바란다. 정말 멋진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라며 “한국 관객들이 전 세계 최초로 관람할 수 있다니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맷 리브스 감독은 “극장가에 계속해서 활력이 넘치면 좋겠다. 한국에서의 최초 개봉은 우리에게도 큰 영향을 준다. 그리고 매우 큰 영광이기도 하다”며 한국에 방문하지 못하는 아쉬움과 함께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보냈다.
‘더 배트맨’은 선과 악의 기로에 선 자비 없는 배트맨과 그를 뒤흔드는 수수께끼 빌런 리들러와의 가장 강력한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3월 1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