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인이 최근 얼루어와 3월호 화보 촬영을 진행, 공개된 화보에서 이재인은 주근깨 화장과 독특한 스타일링의 다채로운 패션을 소화하며 작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얼굴을 선보였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재인은 '다양한 필모그래피'에 대해 언급하자 "잠깐 나온 것도 많아요. 정말 많은 오디션을 통해서 기회를 얻게 된 작품들이에요.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차곡차곡 열심히 쌓아온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저도 막 뿌듯하고 그래요"라고 솔직한 마음을 표했다.
"오디션을 많이 보냐"는 질문에는 "어렸을 때는 오디션 정말 많이 봤어요. 일주일에 서너번씩 볼 때도 있었어요. 친구들에게 농담 삼아 말하곤 했는데, 영화관에 걸려있는 모든 한국 영화 오디션을 다 본 적도 있고요. 지나가면서 '저건 2차까지 갔고, 저건 1차에서 떨어졌고' 그러면서요. 늘 도전했던 것 같아요. '이건 해야지, 저건 안 해야지' 그런 생각 안하고요”라고 고백했다.
이재인의 MBTI는 INTP. 이재인은 "제가 볼 땐 뭔가 좋은 말이 없더라고요. 사회성이 발달한 INTP라고 혼자 해석하기로 했어요. 저 꽤나 사회성이 있는 편이거든요”이라며 재치있는 입담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