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도장TV’
프로축구 선수 출신 방송인 박주호가 딸의 국제학교 중퇴 이유를 밝혔다.
박주호는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도장TV’에 출연해 도경완과 이야기를 나눴다.
박주호는 도경완과 자녀 교육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다 “나은이도 국제학교에 다녔는데 너무 멀어서 힘들어 했다”며 “아내랑 얘기를 많이 했다. 나은 양에 국제학교를 다녔지만 그만뒀다”고 이야기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도장TV’
박주호는 “나은이 표정이 행복하지 않은 걸 봤다”며 “나은이도 보통 에너지가 아닌데 잘 웃지도 않고 항상 피곤해했다. 고민하다가 국제학교는 다시 들어갈 수 있으니, 학교를 바꿨는데 아이가 확 바뀌었다. 너무 좋아한다”고 했다.
이어 “우리 가족 자체가 1등 하라고 강요하지 않는다”며 “다만 이건 있다. 1등은 안 해도 되는데 목표로 가려는 노력은 해야한다”고 말했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