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이 22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JTBC 신규 예능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 기자간담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는 각양각색의 이유로 운동과는 담을 쌓고 지낸 ‘운동꽝 언니들’의 생활체육 도전기를 담은 예능으로 문경은, 현주엽, 정형돈, 송은이, 고수희, 별, 박선영, 장도연, 허니제이, 옥자연 등이 활약한다. 〈사진=JTBC 제공〉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2.02.22/ 개그맨 정형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정형돈의 소속사 관계자는 28일 "어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특별한 증상은 없다"라고 밝혔다. 백신 3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였으나 돌파 감염이 됐다.
JTBC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 녹화에 불참했고 자가격리 기간 동안 진행될 다른 녹화 일정의 경우도 양해를 구하고 조정한 상황이다.
정형돈은 현재 '마녀체력 농구부' 외에도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 MBC '서프라이즈: 비밀의 방' 등에 출연 중이다. 지난 23일엔 유튜브 채널 '정형돈의 제목없음TV'에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한 것에 대해 사과하며 합당한 처벌을 받겠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