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솔로곡 ‘스테이 얼라이브’(Stay Alive)가 빌보드 차트를 휩쓸며 글로벌 음원 강자임을 증명했다.
3일(한국시간) 공개된 빌보드의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정국의 ‘스테이 얼라이브’가 1위를 차지했다. ‘스테이 얼라이브’는 2주 연속으로 해당 차트의 정상 자리를 지키는 기염을 토했다.
한국 아이돌 솔로곡이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기록하는 건 정국의 ‘스테이 얼라이브’가 최초이자 유일하다. 이로써 정국은 ‘유포리아’(Euphoria), '시차‘, ’비긴‘(Begin)에 이어 네 번째로 자신의 솔로곡이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대기록을 가지게 됐다.
또한 정국은 한국 남자 아이돌 최초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자신의 솔로 2곡 ‘시차’, ‘스테이 얼라이브’를 차트인 시키기도 했다.
‘스테이 얼라이브’는 빌보드 디지털 송 세일즈 6위, 캐나디안 핫 100 74위로 한국 OST 최고 순위 데뷔, 글로벌 톱 200 차트 13위와 미국 제외 글로벌 차트 8위 등 세부 차트까지도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며 방탄소년단 메인 보컬의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