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지연이 10일부터 뮤지컬 ‘잃어버린얼굴 1895’의 공연에 참여한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인먼트에 따르면 차지연은 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 증세로 신속 항원검사를 진행,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에 곧바로 PCR 검사를 받고 9일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측은 “차지연은 검사 후 정확한 결과가 나올 때까지 격리 중이었으며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10일부터 ‘잃어버린얼굴 1895’의 공연에 정상 참여한다”고 밝혔다.
차지연은 9일까지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 회복 중에 있다. 또한 마지막 공연까지 방역과 건강관리를 최우선으로 판단, 참여할 계획이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