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이 배우 구혜선을 자사 브랜드의 광고모델이자 TV-CF 감독으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구혜선은 현재 아이오케이컴퍼니 소속으로,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쌍방울그룹의 계열사다. 소속사 모기업의 브랜드를 광고하게 된 것.
해당 브랜드 측은 "배우와 감독으로서 보여준 구혜선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과 일치해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구혜선은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광고 시나리오를 직접 구성하고 제안하며 CF 제작에 대한 열정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구혜선은 이전에도 삼성전자의 갤럭시 S4 브랜드 필름 광고 제작을 통해 CF 감독으로 활동한 바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