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게인 마이 라이프’ 김지은이 안방극장에 짜릿한 우먼파워를 선보인다.
오는 8일 첫 방송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이하 ‘어겐마’)는 인생 2회차, 능력치 만렙 열혈 검사의 절대 악 응징기로 이해날 작가의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김지은은 천하그룹의 외딸이자 소문난 천재 김희아 역을 맡았다. 극 중 김희아는 미모와 스펙부터 단단한 소신과 강단까지 어디 하나 빠지지 않는 슈퍼 알파걸이다. 자기 감정에 솔직한 김희아가 인생 2회차 김희우(이준기 분)와 만들어낼 조력 케미스트리에 기대가 모인다.
이와 관련해 ‘어겐마’ 측이 공개한 스틸 속 김지은은 당찬 표정과 주변을 환하게 만드는 밝은 분위기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천하그룹 외딸이라는 타고난 집안 내력에 비범한 지력과 행동력까지 갖춘 그에게 부족한 것 없는 엘리트 포스가 뿜어져 나온다.
특히 여린 외모에 대비되는 정의감은 반전 매력까지 기대하게 한다. 이에 김지은은 “극 중 김희아는 겉으로 보기에는 부드럽고 유해 보이지만 자기 주관이 뚜렷하고 단단한 친구”라고 설명해 빠져들 수밖에 없는 알파걸의 탄생을 예감하게 한다.
‘어겐마’ 제작진은 “김지은의 밝고 솔직한 매력이 김희아 캐릭터와 많이 닮아있다. 시청자분들도 김희아를 보면 절로 기분이 좋아지는 마법 같은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했다.
‘어게인 마이 라이프’는 오는 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이세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