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 그룹 빅마마가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빅마마는 다음 달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전주, 울산 등 전국 4개 도시를 돌며 투어를 진행한다.
공연의 타이틀인 ‘리본’(ReBorn)은 빅마마의 6집 ‘본’(Born, 本)의 연장선이다. 빅마마가 보여줄 수 있는 대체 불가능한 무대들을 콘서트에서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또한 약 9년 만의 재결합을 통해 '빅마마로 비로소 다시 태어난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콘서트에서는 ‘본’ 앨범에 수록된 솔로곡 무대들이 최초로 공개된다. 또 ‘배반’, ‘거부’, ‘여자’, ‘안부’ 등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히트곡 무대도 라이브로 만날 수 있다.
서울 공연은 다음 달 23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티켓은 멜론 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