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는 14일과 16일 이틀에 거쳐 공식 SNS를 통해 정규 6집 ‘엔드 띠어리: 파이널 에디션’(END THEORY : Final Edition)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사진 속 윤하는 반짝이는 페이스 큐빅과 독특한 네일 장식으로 시선을 모은다. 보라색으로 영롱하게 빛나는 눈동자와 같은 빛깔의 헤어스타일은 신비로움을 더한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지구와 달이 묘하게 섞인 듯한 행성 표면에 앉아 우주 요정 같은 분위기를 풍기고 있는 윤하를 만날 수 있다. 사진=C9엔터테인먼트 제공 ‘엔드 띠어리: 파이널 에디션’은 지난해 11월 발매된 윤하의 정규 6집 ‘엔드 띠어리’에 신곡 세 트랙을 더한 리패키지 앨범이다. 윤하의 정규 6집의 세계관을 총망라한다.
타이틀 곡은 ‘사건의 지평선’이다. 블랙홀의 경계인 사건의 지평선, 예측되지 않는 이별 그 너머의 이야기를 그린 곡이다. 여기에 ‘살별’과 ‘블랙홀’ 등 신곡이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