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MBN, 카카오TV 초대형 보이그룹 서바이벌 'THE ORIGIN - A, B, Or What? (이하 디 오리진)'이 첫 방송에 앞서 치열한 배틀 라운드 현장을 깜짝 공개했다. 프로그램은 에이핑크, 빅톤, 더보이즈 등에 이어 글로벌 K팝 시장을 이끌어갈 '초대형' 보이그룹 탄생의 순간을 시청자들과 함께 나눌 것으로 방영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첫 방송을 단 3일 앞두고 베일을 벗은 이 사진에서는 기존 공개됐던 풋풋한 교복차림과 달리 치명적인 ‘자체발광’ 아이돌 스타일링으로 180도 완벽 변신한 13인 연습생들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정식 데뷔 기회를 걸고 A팀 혹은 B팀, 2개 조로 나뉘어 치열한 배틀을 예고하고 있는 이들은 사진을 통해 긴장감 넘치는 녹화 현장 분위기를 먼저 전하고 있다.
종합편성채널 MBN과 카카오TV를 통해 동시 공개되는 국내 최초 '밸런스 서바이벌’ 오디션 ‘디 오리진’은 13명의 연습생이 난이도 최상의 '밸런스 게임'을 수행하는 경쟁을 통해 에이핑크, 빅톤, 더보이즈 등이 소속된 IST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보이그룹 데뷔멤버 자리를 차지하는 차별화된 구성의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MC 박선영 아나운서를 비롯해 인피니트 김성규, 2NE1 출신의 공민지, 갓세븐(GOT7) JAY B, 세계적인 안무팀 저스트절크 등 ‘월드클래스’급 K팝 심사위원 군단이 출연, 초대형 글로벌 보이그룹의 탄생을 도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