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뷸런스’의 제이크 질렌할과 야히아 압둘 마틴 2세가 특별 비하인드를 전했다.
오는 4월 6일 개봉 예정인 영화 ‘앰뷸런스’가 사건의 중심에 놓여 극적 긴장감을 배가시키는 형제로 분한 제이크 질렌할, 야히아 압둘 마틴 2세의 비하인드를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앰뷸런스’는 마이클 베이 감독의 연출작으로, 인생 역전을 위해 완전 범죄를 설계한 형 대니와 아내를 살리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범죄에 가담한 동생 윌,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두 형제의 뜨거운 운명을 건 멈출 수 없는 질주를 담은 리얼 액션 블록버스터다.
제이크 질렌할은 LA 도심을 뒤흔들 엄청난 범죄 계획을 꾸민 무법자이면서도 하나뿐인 동생을 사랑하고 걱정하는 형 대니 역으로 분한다.
그는 “시나리오를 읽으면서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졌다”며 복합적인 캐릭터 대니에 완전히 사로잡힌 모습을 보였다. 이어 “마이클 베이 감독과 진짜 친형제처럼 느껴지는 복잡다단한 관계를 만들어내고자 노력했다”고 전해 진한 형제애를 예고했다.
동생 윌 역을 맡은 야히아 압둘 마틴 2세는 “어느 평범한 날에 갑자기 문제에 휘말리게 된 인물을 연기할 기회가 찾아왔다”면서 캐릭터에 매료되었던 순간을 전했다.
범죄를 준비하는 순간부터, LA 도심을 뒤흔든 추격전, 앰뷸런스에 탑승한 구급대원과 경찰에 대한 내적 갈등까지 모든 순간에 두 형제는 끊임없이 대립하며 작품의 긴장감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두 사람의 뜨거운 형제애와 미국 도심 속 강렬한 액션이 담긴 ‘앰뷸런스’는 4월 6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가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