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방송되는 채널A와 SKY채널의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2’ 5회에서는 지난 시즌 활약을 펼쳤던 해병대 팀장 오종혁이 실전 투입 경험을 토대로 현장감 넘치는 중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15일 방송된 4회에서는 첫 번째 팀 탈락 미션 ‘설한지 점령전’ 결과 SSU(해군 해난구조전대)가 첫 탈락의 고배를 마시며 시청자들의 탄식을 자아냈다. 하지만 아쉬움도 잠시, 우리나라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실탄 사격’ 현장이 다음 미션으로 등장해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이런 가운데, 지난 시즌 해병대 팀장으로서 부대를 진두지휘하며 뜨거운 전우애를 선사했던 오종혁이 스튜디오를 찾아온 모습이 포착돼 뜨거운 열기를 더하고 있다.
먼저 오종혁은 변함없는 칼각 경례로 시청자를 향해 인사를 전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시즌 1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과 투철한 군인 정신으로 스펙터클한 쾌감을 전했던 그의 등장에 MC들은 반가운 기색으로 맞이했다고.
그런가 하면 사뭇 진지한 표정의 오종혁은 강철부대원들의 불꽃 튀는 미션 현장을 지켜보며 MC들과 함께 예리한 분석에 돌입한다. 그뿐만 아니라 직접 사격 자세 시범에 나서며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했다는 후문이다. 22일 오후 9시 2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