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방송되는 '골프왕' 시즌3'에 합류할 윤태영은 '라베(라이프 베스트)'만 무려 66타에 달하는 김국진도 인정한 자타공인 연예계 골프 레전드다.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함께 라운딩하고 싶은 사람으로 손꼽히는 윤태영은 어머니로 인해 '골프왕' 합류를 최종 결정하게 됐다. '어머니 소원이 평소 애청하던 최애 프로 '골프왕'에 아들이 나가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윤태영은 숨겨왔던 프로급 골프 실력은 물론 지금껏 방송에서 보여준 적 없던 소탈한 일상 등을 선보인다.
김지석은 골프에 푹 빠진 구력 6개월 차 골프 새내기로 시간이 날 때면 어김없이 골프장으로 향해 연습에 매진한다는 열혈파다. 더욱이 김지석은 평소 '골프왕' 애청자였다며 시즌 1·2 방송을 보고 미리 전략을 분석하는 '원조 뇌섹남' 면모로 감탄을 불러오게 했다. 김지석이 연기와 예능은 물론 골프까지도 완벽 접수할 수 있을지.
제작진은 ''골프왕3'가 원년 멤버 장민호·양세형에 윤태영·김지석이 의기투합하면서 더욱 강력한 실력과 입담을 갖추게 됐다. 시즌 1·2를 뛰어넘을 강력한 나이스샷을 날릴, 짜릿한 승부와 재미가 가득할 '골프왕3'를 기다려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