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주화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개나리가 봉우리 필 무렵 정말 좋은 날에 저의 결혼식을 무사히 잘 치렀다"며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멀리서도 축복해 주시고 먼 발걸음 해주신 모든 분들 너무나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했다. 정말 너무 감사드린다. 재치있게 사회를 맡아주신 김기방 선배님, 아름다운 축가를 불러준 사랑하는 솔지 언니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결혼식장에서 선보인 드레스를 입고 환한 미소를 짓는 예쁜 신부의 자태를 사진으로 공개했다.
한편 채주화는 지난 1월 직접 결혼을 발표하며 "늘 언제나 저를 웃게 해주고 배울 수 있는 점이 많은 존경스러운 분"이라고 결혼 소식을 발표한 바 있다. 채주화는 2012년 헬로비너스의 메인래퍼 라임으로 가요계 데뷔했으며, 2019년부터 활동명을 채주화로 바꾸고 배우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