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사진 속 이봉련은 특유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블랙 터틀넥을 입고 우아한 세련미와 함께 특유의 깊은 눈빛을 뿜어내며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준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흰 셔츠에 청바지를 매치한 내추럴한 스타일링으로 따뜻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봉련은 2005년 뮤지컬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로 데뷔한 후, 뮤지컬 ‘빨래’, 연극 ‘청춘예찬’, ‘그날들’, 내게 빛나는 모든 것’, 드라마 ‘내일 그대와’, ‘당신이 잠든 사이’, ‘런온’, 영화 ‘택시운전사’, ‘82년생 김지영’등 수많은 무대, 드라마, 영화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샇아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tvN 종영극 ‘갯마을 차차차’에서 공진동 5통 통장이자 횟집 사장인 여화정을 연기하며 시청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이처럼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내추럴한 따뜻함을 오가며 배우 본연의 매력이 잘 드러나는 새 프로필을 공개한 이봉련은 올해도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갈 것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