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소원 배우 갈소원이 JTBC 새 주말극 '클리닝업'으로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갈소원은 올해 상반기 방송 예정인 '클리닝업'에서 염정아(어용미)의 첫째 딸 진연아 역을 맡아 존재감을 발산한다.
연아는 겉으로는 예민하고 반항심 가득한 사춘기 청소년 같지만, 속으로는 엄마 용미를 누구보다 위할 줄 아는 속 깊은 엄마 수호자. 극 중 중학교 밴드부 보컬이기도 한 연아는 반전 매력이 가득한 인물이다.
갈소원은 지난해 티빙 오리지널 '당신의 운명을 쓰고 있습니다'에서 삼신 역을 맡아 신비롭고 발랄한 모습부터 철두철미한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수놓았다. 또 예능 '복면가왕', '서울드라마어워즈 2020' 축하 무대를 통해 '정변의 아이콘'다운 면모를 뽐냈다.
4월 1일 첫 방송될 MBC 금토극 '내일'에서는 구련 역을 맡은 배우 김희선의 아역으로, '클리닝업'에선 진연아 역으로 열일 행보를 펼칠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