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용균(왼쪽) 엔씨소프트 전무와 손승우 한국지식재산연구원장. 엔씨소프트는 한국지식재산연구원과 ‘지식재산 인재 발굴 및 연구 활동 지원’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24일 체결했다.
양 측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게임산업 지식재산 관련 정책 개발 및 연구, 대학·대학원생 등 지식재산 연구 인재 발굴을 위한 사업, 지식재산 연구 저변 확대 등 다양한 방면에서의 협력을 추진한다.
안용균 엔씨 전무는 "게임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콘텐트 산업에서 지식재산의 중요성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며 “지식재산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지식재산연구원 손승우 원장은 “협약을 통해 연구기관과 기업체가 가진 비전과 노하우를 상호 공유하고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