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유 첫 단콘. 너무 행복해 보여서 덩달아 나도 행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씨스타의 네 멤버 보라, 소유, 다솜, 효린이 담겨 있다. 효린이 언급한 '유'는 소유다. 소유는 2일부터 이틀간 서울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더 라이브: 나이트'를 진행했다. 씨스타는 2010년 싱글 '푸시 푸시'를 내고 데뷔한 이후 '나 혼자', '터치 마이 보디' 등 여러 히트곡을 냈다. 지난 2017년 마지막 앨범 '론리'를 끝으로 해체한 이후 멤버 개별 활동에 열중해왔다.
팬들은 오랜만에 보는 씨스타의 단체샷에 반갑다는 댓글을 달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