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seezn(시즌) ‘소년비행’이 시즌2로 돌아온다.
‘소년비행’은 부모에게 마약 운반 수단으로 이용당하던 18세 소녀 원지안(경다정)이 쫓기듯 내려간 시골에서 현생이 벅찬 촌놈 윤찬영(공윤탁)과 그 친구들을 만나 대마밭을 발견하며 펼쳐지는 10대 느와르 드라마다. 시즌2는 오는 5월 중 seezn에서 공개된다.
‘소년비행’ 시즌2는 아이들의 세상을 겹겹이 둘러싸고 있던 어른들의 어두운 비밀이 벗겨지며, 상상치 못한 반전과 더 커진 스케일의 사건들로 채워진다. 무너질지라도 진짜 ‘자신’을 찾기 위해 포기하지 않는 청춘들의 성장이 담긴다.
한편, ‘소년비행’ 공개 직후 seezn 오리지널 콘텐츠 이용률이 240% 수준까지 증가했고, 전 주 대비 seezn 이용권 신규 가입자가 약 2배 늘어나는 등 인기를 모았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