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희재가 상금을 성금으로 기부했다.
김희재는 (재)한국소아암재단에 ‘선한스타 가왕전’에서 획득한 상금 12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를 돕는데 전달했다.
김희재는 ‘선한스타 가왕전’을 통해 총 누적 기부금액 1773만원을 달성했다. 3월에도 기부를 실천하며 선행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김희재의 성금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는 어린이 환자들을 위한 쉼터지원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쉼터지원사업은 한국소아암재단이 환자와 보호자를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쉬며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쉼터를 운영하며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으로 케어하는 사업이다.
김희재는 ‘선한스타’에서 3월에 진행된 ‘봄 향기 가득한 선한 스타는?’의 이벤트 투표에서 1위에 올랐다.
또 오는 23일 첫 방송 예정인 MBC 주말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에서 여주인공 고슬해의 순찰 파트너이자 정의감 넘치고 씩씩한 성격을 지닌 막내 순경 이용렬 역으로 연기에 도전한다. 드라마의 메인 OST에도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