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자레드 레토가 당시 미성년이던 어린 소녀들을 자신이 머무는 호텔로 불러 성관계를 가졌다는 주장들이 폭로됐다.
주장에 따르면 자레드 레토는 자신을 우러러보는 소녀 팬뿐만 아니라 IMG, 엘리트 등 모델 매니지먼트의 소속된 14~17세의 10대 소녀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만나자고 제안했다. 또 호텔 등 머무는 곳으로 부른 뒤 성관계를 가졌다.
이에 미국 현지에서는 자레드 레토의 소아성애증(페도필리아)에 대한 비판이 일고 있다. 자레드 레토의 소아성애증에 대한 의혹이 몇 년 전부터 있었으나 왜 제대로 다뤄지지 않느냐는 비판도 나온다.
지난 2005년 현지 매체 뉴욕포스트는 자레드 레토가 호텔 스위트룸에 머물며 수차례 미성년자들에게 전화를 걸고 문자를 보내 초대하려고 했다고 보도했다. 한 정보원은 당시 이 매체를 통해 “자레드 레토는 16세, 17세 소녀들에게 끊임없이 문자를 보내고 있다. 정말 소름 돋는 일”이라고 폭로했다.
자레드 레토는 앞서 한국 시간으로 4일 열린 ‘제64회 그래미 어워드’에 시상자로 참석했다. 이후 자레드 레토가 만 19세인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허리에 손을 얹고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그러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소아성애자는 로드리고에게 손을 치워라”, “로드리고 도망가” 등 부정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