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솔로 컴백한 엑소 리더 수호가 특별한 팬사인회를 연다.
수호는 오는 16일 팬들을 제주도로 초대하는 스페셜 이벤트 ‘원데이 카페 인 제주’(ONEDAY CAFE in JEJU)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수호가 팬 30명을 제주도로 초대해 바다가 보이는 카페에서 음료와 선물은 물론 앨범에 친필 사인을 해 전달한다. 특히 이벤트 당첨자 전원에게 서울-제주 왕복 항공권 및 행사가 열리는 카페까지 교통수단을 제공해 남다른 스케일의 팬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팬 중 서울로 돌아갈 때 희망하는 날 개별로 이동할 수 있도록 배려해 눈길을 끈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사운드웨이브 온라인몰에서 수호의 미니앨범 2집 그레이 수트(포토북 버전)을 구매하면 자동 응모된다. 당첨자는 6일 오후 7시(한국시간) 이후 발표 예정이다.
한편 수호는 4일 ‘그레이 수트’를 발매하고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전 세계 33개 지역 1위를 차지했다. 또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등 국내 주요 음반 차트에서도 일간 1위를 기록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