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FNC엔터테인먼트, KT&G 상상마당 제공 밴드 엔플라잉(이승협, 차훈, 김재현, 유회승, 서동성)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엔플라잉이 서울과 부산, 춘천에서 ‘엔플라잉 소극장 콘서트: 우만합’(이하 ‘우만합’)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우만합’은 상상마당 뮤직트립의일환으로 다음 달 6~7일 서울 KT&G 상상마당 홍대 라이브홀에서 열린 뒤 같은 달 13~14일엔 KT&G 상상마당 부산 라이브홀에서, 20~21일 KT&G 상상마당 춘천 사운드홀에서 진행된다.
엔플라잉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우만합’ 포스터는 소통을 의미하는 다섯 개의 종이컵 전화기 그림을 담고 있다.이번 콘서트 제목인 ‘우만합’은 ‘우리 만나서 얘기 좀 합시다’의 줄임말로 노래와 이야기로 관객들과 교감하는 공연을 뜻한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공연 중 오픈채팅방을 통해 엔플라잉과 실시간으로 양방향 소통이 가능해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우만합’ 콘서트 티켓 예매는 공연 예매 사이트 멜론티켓에서 진행된다. 7일 오후 8시부터 엔플라잉 팬클럽 엔피아 3기를 대상으로 선예매 티켓을 오픈한다. 일반 예매는 8일 오후 8시부터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