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은 지난 17일 자신의 SNS에 “2025 양천 마라톤. 이봉주 선배님과 5km 동반주. 4년만에 5km PB 세워드렸다”며 “ 션의 PB 맛집에 오신걸 환영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시 뛰시는 모습 보니 감동입니다. 나중에 저하고 보스턴마라톤 동반주 하시죠”라고 제안했다.
앞서 이봉주는 지난 2020년 희소 난치병인 ‘근육긴장 이상증’ 진단을 받았다고 알려 걱정을 샀다. ‘근육긴장 이상증’은 뇌 신경에서 근육으로 전달되는 명령 체계에 문제가 발생해 근육이 스스로 긴장, 수축하는 질환이다. 이듬해 수술을 받은 이봉주는 점차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