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주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0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는 "9일 소속 아티스트 몬스타엑스 주헌이 인후통 증상을 보여 자가 키트 검사를 실시, 양성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이에 신속 항원 검사를 진행하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주헌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에서 돌파감염됐다. 경미한 인후통 증상 외 다른 증상은 없다.
소속사는 "현재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몬스타엑스 멤버들과 분리하여 재택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컴백은 26일로 변동 없이 진행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