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베컴은 11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하해 베컴 부부X가족이 된 걸 환영해"라는 메시지와 함께 흑백으로 처리된 아들 부부의 웨딩 사진을 올려놨다. 해당 사진에서 빅토리아 베컴의 아들과 그의 아내인 니콜라 펠츠는 두 손을 꼭 잡고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여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앞서 데이비드 베컴의 아들인 브루클린 베컴은 자산이 무려 2조원에 달하는 월 스트리트 유명 투자자 넬슨 펠츠의 막내딸이자 배우 니콜라 펠츠와 결혼 계획을 발표해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데이비드와 빅토리아는 지난 1999년 결혼해, 슬하에 장남 브루클린 베컴, 로미오 베컴, 크루즈 베컴, 막내딸 하퍼 세븐 베컴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