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펜서'가 개봉 첫날 1만 관객 돌파, 3월 29일 7만 관객을 돌파한데 이어 지난 13일 8만 관객을 돌파했다.
'스펜서'는 개봉 후 13일 연속 독립·예술 영화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한 번도 놓치지 않았고, 개봉 5주차에 접어든 시점에도 독립·예술 영화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 속에 장기 흥행을 이어 가고 있다.
'스펜서'에 대한 꾸준한 사랑은 명실상부 최고의 배우로 우뚝 선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완벽한 열연, 영국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이야기 그리고 아름다운 미장센까지 영화의 모든 것이 관객들을 만족시킨 결과이다. 특히 '스펜서'는 다이애나 왕세자비를 잘 모르는 20대부터 그를 잘 알고 있는 4050세대 관객들까지 사로잡았으며, 올해 '스펜서'의 주인공 故 다이애나 스펜서의 25주기가 되는 해로 영화를 본 관객들은 다시 한번 그를 기억하고 추모하고 있다.
한편 '스펜서'는 왕비가 되지 않고 자신의 이름을 찾기로 결심한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새로운 이야기로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