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는 지난 5일 발매한 두 번째 싱글 ‘러브 다이브’(LOVE DIVE)로 음원, 음반, 뮤직비디오까지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고 있다.
‘러브 다이브’는 발매와 동시에 멜론, 벅스, 지니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 최상위권으로 진입했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10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 수 1000만 뷰 돌파에 이어 오늘(14일) 기준 5000만 뷰를 달성하며 자체 최단 기록을 경신했다.
해외 차트에도 순항 중이다.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글로벌 톱 200’ 차트에 155위로 진입, 하루 만에 51위로 올라섰다. 이어 13일(한국시간) 발표된 빌보드 자료에 따르면 ‘러브 다이브’는 ‘빌보드 글로벌 200’ 177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200’ 105위, ‘월드 디지털송 세일즈’ 8위로 진입하며 두각을 드러냈다.
음반 판매량도 심상치 않다.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러브 다이브’는 4월 2주차 차트에서 30만6622장의 판매량을 기록, 1위를 차지했다. 컴백 첫 주 만에 역대 걸그룹 초동 기록 톱 10의 자리에 오르기도 했다.
‘러브 다이브’로 다시 한번 열풍을 불러온 아이브는 각종 음악 방송 및 콘텐트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