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5일) 방송되는 SBS ‘어게인 마이 라이프’ 측은 이준기(김희우 역)의 비밀클럽 입성 초읽기가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법대 신입생 김희우(이준기 분)와 학회장 최강진(김진우 분)의 비밀스러운 회동이 담겨 있다. 최강진은 김희우의 이전 삶에서 검찰청 중앙지검장 김석훈(최광일 분)의 수하이자 검사로 시작해 인권 변호사를 거쳐 국회의원이 된 인물이다.
신입생 환영회 이후 재회한 김희우와 최강진이 둘만의 시간을 보내며 친목을 다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서로의 이야기에 푹 빠져든 김희우와 최강진의 눈빛에서는 친근함까지 느껴져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이야기가 오고 간 것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날카롭게 빛나는 김희우의 눈빛도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최강진의 거부할 수 없는 제안에 마음이 혹한 듯 미소로 화답하고 있는 것. 특히 김희우는 야심을 위해 발톱을 숨기고 있어 두 사람의 비밀 회동 결과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어게인 마이 라이프’ 제작진은 “김희우는 한국대 법학과 유망주들만 가입할 수 있다는 비밀클럽 입성을 제안받는다. 한국대 법학과 내에도 알려지지 않은 사조직 입성을 제안받은 김희우가 조태섭(이경영 분)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는 광속행 엘리베이터를 탑승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