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최우성이 새 드라마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소속사 AM엔터테인먼트는최우성이 tvN 드라마 프로젝트 ‘오프닝’의 시리즈물 ‘XX+XY’에 주연으로 출연한다고 19일 밝혔다.
드라마 ‘XX+XY’는 남녀성별을 모두 가진 XXXY로 태어나 성별 선택의 결정권이 있는 고등학생이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결정하면서 겪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극에서 최우성은 방우람 역을 맡아 풋풋하고 순수하며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캐릭터를 표현한다.
최우성은 맡은 캐릭터마다 자신만의 연기 스타일로 표현해내며 호응을 받은 만큼 이번 작품 역시 안정적인 연기력과 훈훈한 비주얼, 우월한 피지컬을 통해 풋풋한 고등학생 우람으로 변신,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최우성은 최근에 첫 주연작인 영화 ‘룸 쉐어링’으로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최우성이 출연하는 ‘XX+XY'는 다음 달 9일, 10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