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출신 황쯔타오(타오)와 가수 쉬이양의 두 번째 열애설이 났다.
19일 중국 매체는 타오가 출연 중인 '티엔미더니(甜蜜的你)' 촬영장에 방문한 쉬이양의 모습을 포착했다. 쉬이양은 타오와 함께 이틀 간 촬영장에 머물렀다. 촬영이 끝난 후에는 두 사람이 함께 숙소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지난 2월에도 났다. 당시 타오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우리 회사 아티스트들은 가족"이라며 "다 여동생들"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쉬이양은 타오가 설립한 룡타오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로, 같은 SM엔터테인먼트 출신이다. SM 루키즈 멤버로 국내 연예계에 얼굴을 알린 후 SM을 떠났고 중국판 '프로듀스101'인 '창조영 2020'에 출연했다.
타오는 2012년 그룹 엑소로 데뷔 후, 2015년 탈퇴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