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준호가 4살 딸을 재우는 자신만의 육아 필살기를 공개한다. '쉰 대디' 동지 MC 김구라에게 육아 조언을 건넨다.
오늘(20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정준호, 신현준, 백성현, 송진우가 함께하는 '아빠는 연기 중 대디~ 액션' 특집으로 꾸며진다.
정준호와 신현준은 충무로를 대표하는 절친이자 50세를 넘긴 늦은 나이에 늦둥이를 낳아 육아 전선에 뛰어든 '쉰 대디'다. 두 사람은 '라디오스타'에 동반 출연해 현실 육아 스토리를 들려줘 공감과 웃음을 선사한다.
9살 아들, 4살 딸의 아빠인 정준호는 자신의 장점을 활용해 딸을 재우는 뜻밖의 육아 필살기를 공개, '라디오스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어 정준호는 최근 둘째를 얻으며 '쉰 대디' 동지 대열에 합류한 MC 김구라에게 육아 조언을 건네 눈길을 끈다. 정준호는 "나는 두 명의 아내와 산다"라고 깜짝 고백한다. 이어진 정준호의 설명에 다른 아빠들이 폭풍 공감한다.
7살과 5살 아들, 2살 딸을 키우고 있는 신현준은 "육아할 때 외로움을 느낀다"라고 고백, 쉰 대디의 육아 에피소드를 방출한다. 신현준은 신현준 주니어들이 탄생했던 순간을 회상, "의사 선생님이 이것부터 확인했다"라고 털어놔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한다. 딸을 위해 밤마다 두 손을 모아 하는 일이 있다고 밝힌다.
신현준은 '라디오스타'를 통해 전 세계에 퍼진 닮은꼴을 공개해 닮은꼴 재벌’다운 면모를 과시한다. 또 그는 기상천외한 차력쇼를 공개, 닮은꼴 부자에 이어 개인기 부자 자리까지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