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에브리원(MBCevery1)이 개국 15주년을 맞아 슬로건과 브랜드 개편을 진행했다.
MBC에브리원은 개국 15주년을 맞아 MBC플러스의 비전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콘텐트 크리에이터’를 기치로 새롭게 ‘모두의 즐거움’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고 20일 밝혔다.
채널 개국부터 오리지널 콘텐츠의 불모지였던 케이블 시장에서 과감한 투자와 창의적인 콘텐트 제작을 통해 시청자에게 ‘건강하고 따듯한 웃음을 주는 오리지널 콘텐츠 채널’로서의 위상을 굳혀왔다. 온 가족에게 사랑받았던 ‘무한걸스’를 시작으로 트렌디한 세대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은 ‘주간아이돌’과 국민적인 인기를 끈 대표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통해 새로운 즐거움을 만들어왔다.
이번 개편은 MBC에브리원이 15년 동안 지켜온 가치를 발전시켜 꾸준한 투자를 통해 업계를 대표하는 킬러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TV를 넘어서 글로벌 OTT, 디지털 등 다변화된 플랫폼을 통해 에브리원 콘텐츠를 접하는 시청자에게 ‘행복한 콘텐트 크리에이터’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기 위함이라는 설명이다.
MBC에브리원을 통해 국가, 언어, 문화를 뛰어넘어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즐거움이 전달되고 사람과 사람이 서로의 즐거움을 공유하며, 모두 함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채널로 성장하려는 의지를 담았다.
네트워크 디자인도 이에 맞게 시그니처 블루 컬러를 바탕으로 채널명의 ‘1’을 ‘문’으로 형상화해 ‘즐거움을 전달하는 단 하나의 문’의 의미를 담아 즐거움에 대한 공유와 소통을 표현했다.
MBC에브리원은 4월 20일부터 적용되는 브랜드 개편을 시작으로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신규 오리지널 프로그램도 론칭한다. 다음 달 2일 오후 8시 30분에는 신개념 스토리텔링 차트쇼 ‘쇼킹 받는 차트’가 첫 방송된다. 올 6월에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다시 첫사랑’이 시청자들을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