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은 20일(오늘) 오후 5시 공개되는 U+아이돌Live ‘아돌라스쿨3:홍보ON아이돌’에 출연해 ‘아돌라스쿨 홍보단장’인 준케이, 이기광과 만난다.
‘가요계 새로운 깐부’로 유명한 권은비와 정예인은 이날 ‘아돌라스쿨 홍보 모델’에 나란히 도전하기 위해 ‘아돌라스쿨’을 방문한다. 이어 ‘홍보단장’인 준케이, 이기광이 준비한 다양한 미션과 게임에 나서며, 홍보 모델의 자질을 검증받는다.
우선 홍보모델로서 주위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기 위해 청력 테스트를 하는데, 노래를 거꾸로 틀어 제목을 맞히는 ‘리와인드 노래 맞히기’ 게임 대결을 펼쳐진다. 여기서 정예인은 압도적인 실력을 드러내며 문제를 맞히며 대결에 앞서나간다.
하지만 뒤이은 화술 테스트인 ‘양자 토론’에서 권은비가 놀라운 입담을 드러낸다. 준케이와 이기광이 제시한 ‘최악의 상황’ 중 하나를 택해 논리정연하게 상대를 설득하는 ‘양자 토론’에서 권은비는 ‘택배 배송 느림’을, 정예인은 ‘인터넷 느림’을 최악의 상황으로 택해 자신의 입장을 주장한다.
우선 권은비는 “택배는 절대로 느리면 안된다. 로켓 배송이 왜 생겼겠나?”라고 선공을 날리고 이에 정예인은 “인터넷이 잘 안터지면 물건을 어떻게 주문하나? 주문하는 데 하루 걸리면 어쩌실 거냐?”라고 받아친다. 다시 권은비는 “그렇게 하루 걸려서 물건 주문했는데 배송이 일주일 걸리면 어떡할 거냐? 사과 주문했는데 일주일 지나서 와서 다 물러 터졌다고 생각해봐라”고 역공한다. 허를 찌르는 입담에 정예인은 “말·잇·못”이라며 당황한다.
다음 주제로는 ‘빗속 하이힐 댄스 VS 한여름 벌레 천지 무대’의 상황이 주어졌는데 이에 권은비는 ‘빗속 하이힐 댄스’를, 정예인은 ‘한여름 벌레 천지 무대’를 최악의 상황으로 선택한다. 과연 정예인이 ‘양자 토론’ 후반전에서 걸출한 입담으로 전세를 역전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외에도 핑클의 노래로 ‘릴레이 건강 노래방’에 나서 단합력 테스트를 하는 권은비, 정예인의 모습이 꿀잼을 선사한다.
한편 U+아이돌Live의 오리지널 콘텐츠인 ‘아돌라스쿨3:홍보ON아이돌’은 격주에 한 번씩 아이돌 스타가 출연해 다양한 게임과 토크, 미션을 통해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라이브 웹예능이다. 라이브 방송 후에는 이를 재편집한 영상들이 일주일 뒤에 업로드 된다. 20일(오늘) 오후 6시에는 (여자)아이들 미연과 우기가, 오후 9시에는 체리블렛이 생방송에 출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