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연준·범규·태현·휴닝카이)가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강렬한 비주얼을 담은 컨셉트 클립을 공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4일 0시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 미니 4집 '미니소드 2: 썰스데이 차일드(minisode 2: Thursday's Child)' 컨셉트 클립 ‘MESS’ 버전을 공개했다.
'미니소드 2: 썰스데이 차일드'는 '꿈의 장' '혼돈의 장'에 이어 다음 시리즈로 넘어가기 전 발표하는 앨범으로 첫 이별을 경험한 뒤 느끼는 소년의 복합적인 감정, 이를 통해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세상을 조금 더 알아 가는 소년의 모습을 그린다.
'MESS' 버전 컨셉트 클립에는 어두운 밤, 좁은 골목길을 누비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모습이 담겼다. 다섯 멤버는 장미꽃·우산·곰인형 등 사랑했던 연인과 추억이 서린 물건들이 버려진 좁은 골목길을 누비며 첫 이별 후 혼란스러워하는 소년의 모습을 표현했다.
컨셉트 클립은 골목길을 방황하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모습과 그들의 강렬한 눈빛, 각종 소품과 붉은빛 조명이 감각적으로 어우러져 한 편의 패션 필름 같은 분위기로 완성됐다. 특히, 모노톤 센슈얼 룩 차림의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남다른 비율 등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강렬한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