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2일부터 24일까지 주말동안 박스오피스 1위는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데이빗 예이츠 감독)'이 차지했다.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은 3일간 18만6844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76만9001명을 기록했다.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은 머글과의 전쟁을 선포한 그린델왈드와 덤블도어 군대의 대결 속 가장 거대하고 위험한, 세상을 구할 마법 전쟁을 그리는 작품이다.
이어 2위는 '공기살인(조용선 감독)'이 6만4844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7만184명을 기록했다. 가습기 살균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 '공기살인'은 신작들 중 새롭게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랭크됐다. 또 '앵커(정지연 감독)', '로스트 시티(애덤 니 감독)', '수퍼 소닉2(제프 파울러 감독)' 등이 나란히 상위권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