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산하 프로듀서 레이블 플렉스엠은 26일 "가수 송유빈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플렉스엠은 “회사가 추구하는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가진 아티스트와 함께 한다는 방향성이 송유빈과 계약하게 된 결정적 이유"라며 "플렉스엠이 지닌 국내 최고 프로듀서 네트워크 및 우수한 콘텐츠 기획, 제작 능력을 바탕으로 송유빈이라는 아티스트가 가진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과 무한한 잠재력을 한층 끌어올려 많은 이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는 좋은 음악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송유빈은 "제가 가진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한층 성장시켜줄 수 있는 회사를 만나게 돼 기쁘고 앞으로 좋은 음악으로 자주 팬분들을 찾아 뵙겠다"며 "앞으로 하고자 하는 음악에 대한 깊은 공감대 형성은 물론 플렉스엠에 계신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 분들과 함께 작업하며 스스로 더욱 발전할 수 있으리라는 믿음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결정적 이유”라고 밝혔다.
송유빈은 지난 2014년에 방송한 Mnet '슈퍼스타K6'에서 톱4에 오르며 음악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2017년 보이그룹 마이틴으로 데뷔 후 2019년에는 Mnet '프로듀스 X 101'에 출연, 마이틴 멤버였던 김국헌과 비오브유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등 열일 행보를 보였다.
한편, 송유빈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플렉스엠은 지아, 김나영, 임한별, 한승윤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