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반전으로 소름 끼치는 서스펜스를 선보일 미스터리 공포 스릴러 ‘이스케이프 런’이 관객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이스케이프 런’은 교통사고로 남편을 잃고 식물인간이 된 아들을 돌보던 아동 심리사 메리(나오미 왓츠 분)가 우연히 청각 장애를 가진 소년을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서스펜스 공포 스릴러다. 27일 개봉을 앞두고 놓쳐서는 안 되는 관람 포인트를 전격 공개했다.
이 영화 속 서스펜스의 배경은 다름 아닌 집이다. 편안하고 익숙한 공간인 집에서 벌어지는 공포스러운 사건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충격적 반전을 예고해 예비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평화로워야 할 공간이 가장 두려운 곳으로 변화하는 과정은 보는 이를 더욱 몰입하게 한다. 이어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앙상블도 놓쳐서는 안 될 포인트다. 할리우드 배우 나오미 왓츠가 소름 끼치는 사건에 내던져진 주인공 메리 역을 맡아, 자기 자신조차 믿을 수 없는 혼란스러운 상황을 섬세하고 치밀하게 연기한다. 그런가 하면 할리우드 루키들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식물인간이 된 아들 스티븐은 ‘기묘한 이야기’, ‘뉴 뮤턴트’ 등으로 눈도장을 찍은 찰리 히튼이 맡아 충격적인 반전을 선사할 예정이다. 청각장애 아동 톰은 제이콥 트렘블레이가 연기하며 ‘이스케이프 런’ 속 사건의 열쇠를 쥐락펴락한다. 이 세 사람의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에 예비 관객들은 벌써부터 호응하고 있다.
마지막 관람 포인트는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반전과 압도적인 서스펜스다. 그 어떤 것도 믿을 수 없는 주인공 메리의 상황과 충격적인 반전이 더해져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유발한다. 메리와 스티븐, 그리고 톰 세 사람을 둘러싼 의문의 사건은 극한으로 치달으며 관객들을 숨 막히는 긴장감으로 몰아넣을 예정이다.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미스터리 공포 스릴러 ‘이스케이프 런’은 27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