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찬우 기자 park.chanwoo@joongang.co.kr 그룹 트와이스의 사나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SNS를 통해 사나가 출국을 위한 PCR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사나는 지난 16일과 격리해제일인 20일, 모두 2번의 PCR 검사에서 음성임을 확인했다. 또 일본에서 체류하며 공연을 한 3일간 멤버 전원이 매일 항원 검사를 진행해 공연 3일간은 모두 음성임을 확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속사 관계자는 “사나는 백신 3차 접종까지 완료했다. 현재 일본 보건소의 지시에 따라 격리 및 요양 중이다”이라며 “사나 외 멤버 8명은 출국을 통한 PCR 검사에서 음성임을 확인하고 귀국했다”고 설명했따.
이어 “트와이스를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과 관계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조속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트와이스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일본 도쿄돔에서 단독 콘서트 ‘쓰리’(Ⅲ)를 진행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