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스미스 29일 오전 7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러브 미 모어’를 발매한다.
‘러브 미 모어’는 영화 ‘디어에반 핸슨’ OST 참여 이후로 샘 스미스가 약 7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다.
샘 스미스는 이번 신보에 대해 “자신의 존재에 대한 다름을 느끼고, 끊임없이 자기 스스로를 몰아붙이며 상처를 줬던 모든 사람들을 위한 위로의 곡”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나 또한 이 같은 경험을 오랫동안 겪었지만, 지난 2년 여 간 음악을 통해 치유하며 천천히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웠다”고 말했다.
이번 싱글은 샘 스미스 대표곡 ‘아임낫 디 온리 원’과 ‘스테이 위드 미’ 등을 만든 작곡가 겸 프로듀서 제임스 내입스(James Napes)가 작업한 곡이다.
샘 스미스는 지난 2014년 ‘이 더 론리 아워’를 발표하며 데뷔, 이후 3300만 장 이상의 앨범과 2억 2000만 장 이상의 싱글 판매고를 올렸다. 또 400억 회에 달하는 오디오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세계적인 팝스타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