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편스토랑’)에는 이경규가 이윤석, 조혜련, 에스에프나인 인성 등 미생식품 직원들과 맛집 투어를 이어간다. 이때 반가운 ‘붕어빵’ 키즈들의 근황이 함께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는 미생식품 직원들이 낙지 메뉴들을 폭풍 흡입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 가운데 입대를 앞둔 인성이 퇴사 선언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조혜련은 아들 우주가 군대에 가 있다는 소식을 전하며 인성의 입대에 애틋한 마음을 드러낸다. 이경규는 “우주가 벌써 그렇게 컸느냐”며 놀랐고 조혜련은 “우주가 ‘붕어빵’에 출연할 때 이경규가 6살 우주한테 그렇게 눈치를 줬다. 그렇게 강하게 컸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이경규가 키운 ‘붕어빵’ 키즈들의 근황에 관한 토크가 이어졌다. 예능에서 맹활약 중인 MC 그리, 양궁선수로 성장한 박민하, 올해 서울대학교에 입학해 화제를 모은 정지웅까지. 이경규는 그들의 근황을 보고 “내가 다 키웠다”며 뿌듯함을 드러내며, 특히 정지웅은 “내 덕에 서울대학교 간 것”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경규가 주장하는 서울대 입학의 비결은 무엇일지, 이경규 키즈들과 조혜련이 폭로하는 그때 ‘붕어빵’ 에피소드는 29일 오후 8시 30분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