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2’ 가수 이주혁이 솔로 앨범 첫 주자로 출격한다.
이주혁은 5월 9일 디지털 싱글 ‘세탁소에서 만나요’ 발매를 확정하며 ‘싱어게인2’ 톱6 중 처음으로 솔로 활동을 시작한다.
이주혁은 지난 28일 공식 SNS를 통해 ‘세탁소에서 만나요. 이주혁 파이팅’이라는 피켓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이주혁의 따뜻한 음색이 돋보이는 ‘세탁소에서 만나요’의 하이라이트 한 소절이 담겨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앞서 김기태, 김소연, 윤성, 박현규, 신유미까지 ‘싱어게인2’ 톱6가 각자의 개성과 메시지가 담긴 ‘세탁소에서 만나요’ 피켓과 함께 하이라이트 한 소절을 가창하는 영상이 공개되며 첫 신곡 주인공을 향한 궁금증이 커지던 상황.
이주혁이 톱6가 선보이는 솔로 앨범 첫 번째 주자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팬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밴드 기프트의 멤버 이주혁은 ‘슈퍼밴드’와 ‘포커스’(Folk Us) 등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것은 물론, MBC ‘복면가왕’에서 3연속 가왕에 오르는 등 뛰어난 음악성을 인정받아 왔다.
특히 ‘싱어게인2’를 통해 독보적인 보컬 톤과 감성을 선보이며 뮤지션으로서 입지를 단단히 했다. 이에 이주혁이 어떤 진심 어린 음악으로 봄을 물들일지 기대가 쏟아진다.
이주혁은 29일 청주대학교에서 버스킹 ‘시작’을 개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서가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