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민호가 올봄 리스너들의 공감대를 진하게 자극한다.
장민호는 1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회초리’를 발매했다.
‘회초리’는 지난 1월 발매된 ‘에세이 ep.1' 이후 장민호가 약 4개월 만에 발표한 앨범이다.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장민호만의 애절한 감성으로 노래했다.
이번 신곡에는 ‘막걸리 한 잔’과 ‘붓’을 통해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곡가 류선우가 참여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베이스의 서영도, 드럼의 신석철 등 최고의 세션들의 참여와장승연의 수준 높은 편곡이 더해져 완성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노래하고 싶다는 장민호의 바람처럼, ‘회초리’에 담긴 어머니와의 이야기가 많은 이들의 눈시울을 촉촉이 적실 전망이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